한화, 성화봉송단 선발 ‘꺼지지 않는 불꽃’ 캠페인 실시

입력 2017-12-10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화)
(사진제공=한화)

한화그룹이 한화를 빛낸 스포츠 선수들, 임직원들의 사연 공모, 협력사 임직원들 중 총 101명을 성화봉송단으로 선발하여 ‘꺼지지 않는 불꽃’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성화봉송주자로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 전 한화이글스 투수를 비롯해 김태균 한화이글스 4번 타자, 일본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올 시즌 2승을 올린 이민영 선수 등 스포츠 스타와, 한화그룹에서 근무하는 천안함 전몰장병 유가족,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엔진 개발에 참여했던 황해도 한화테크윈 기술명장, 해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수기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한 이라크 비스마야 현장에서 근무 중인 오사마 아야드가 봉송 주자로 선정됐다.

지난 9일 대전에서는 코리안특급 박찬호, 한화이글스 김태균 선수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성화봉송에 나섰다.

박찬호 선수는 “성화봉송주자가 된 것이 영광스럽고,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서 한국의 위상이 한단계 더 올라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내 고향에서 마지막을 장식했던 팀의 브랜드를 가지고 명예롭게 임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불꽃행사와 성화봉 등 250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00,000
    • -0.7%
    • 이더리움
    • 4,333,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469,600
    • +0.86%
    • 리플
    • 625
    • +1.13%
    • 솔라나
    • 200,300
    • +0.75%
    • 에이다
    • 535
    • +3.08%
    • 이오스
    • 733
    • +0.69%
    • 트론
    • 177
    • -3.8%
    • 스텔라루멘
    • 12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00
    • +0%
    • 체인링크
    • 19,020
    • +4.28%
    • 샌드박스
    • 426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