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외인·PR 매물에 미 증시 영향으로 하락...1686.45(17.91P↓)

입력 2008-02-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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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인과 프로그램 매물, 미국 증시의 하락 여파로 1700선을 또 다시 내줬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05%(17.91포인트) 내린 1686.9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로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하락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 역시 이날 고가와 동일한 1687.63으로 거래를 시작해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은 2454억원 순매도해 이틀째 '팔자'를 유지했고 기관 역시 1733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은 3987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2879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330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총 3209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84%), 서비스업(0.47%)만 올랐을 뿐 전 업종이 일제히 하락했다. 철강금속(2.26%)의 낙폭이 제일 높았고 화학, 제조업, 전기전자, 증권, 음식료업, 전기가스업, 운수장비, 금융업, 보험, 의약품 등이 1%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2.02%), POSCO(2.76%), 현대중공업(1.64%), 한국전력(1.91%), 국미은행(1.18%), 신한지주(1.68%), 현대차(1.19%), KT(1.05%) 등이 떨어진 반면 SK텔레콤(0.50%)과 LG필립스LCD(1.15%), LG전자(1.69%), LG(2.68%) 등 LG그룹주가 동반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국제 곡물가 폭등에 비료제조업체인 조비가 주가급등 사유가 없음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4거래일째 상한가에 올랐다. 또한 이날 장중 액면분할을 공시한 진양화학과 진양폴리가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상한가 11개 포함 26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를 더한 517개 종목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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