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한승연, 가요계 여신 '카라'→'부동산 재테크 여왕'…임대 수익+시세 차 '어마어마'

입력 2017-12-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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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좌)와 한승언(이투데이DB)
▲구하라(좌)와 한승언(이투데이DB)

구하라, 한승연 등 걸그룹 카라 출신 멤버들이 '부동산 재테크 여왕'으로 등극했다.

5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구하라가 서울 논현동 건물을 38억 원에 매각하면서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챙겼다.

보도에 따르면 구하라는 2015년 논현동 건물을 32억1500만 원에 사들여 올 9월 한 법인에 38억 원에 팔았다. 구하라가 2년 동안 올린 임대 수익만 4억여 원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은 을지병원 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대지 251.8㎡(76.16평), 연면적 574.97㎡(173.92평)다.

구하라는 자기자본 12억6500만 원에 은행에서 대출받은 19억5000만 원을 더해 논현동 건물을 구입해 레버리지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등 '재테크 여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앞서 한승연 역시 100억 원대 '건물주'가 됐다.

한승연은 최근 은행에서 23억 원가량을 대출받아 서울 삼성동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주택을 37억 원에 매입했다.

한승연은 2014년 서울 청담동 상가 건물을 45억5000만 원에 샀다. 이 건물의 현재 시세는 67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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