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교육기관 27곳에 차량 30대‧변속기 50대 전달

입력 2017-12-05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달 지역본부별로 전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교보재용 차량과 변속기 등을 기증하는 교보재 기증 릴레이를 진행했다. 교보재 기증 릴레이를 통해 전국 27개 교육기관은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티볼리 등에 연구개발용으로 썼던 시험차량 30대와 변속기 50대를 제공받았다.

전국 총 27개 교육기관에 전달된 교보재는 각 교육기관에서 직업훈련과정 및 국가기술자격검정, 정비실습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개별 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 기회도 늘리고 있다. 4월과에는 8월 각각 평택대학교, 여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현장 실습 및 견학 지원 △취업 및 창업 지원 등을 통한 우수인력 양성 △세미나, 연수 등을 통한 연구∙교육 인력 교류 △연구시설 및 기자재 공동사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쌍용차는 2011년 노사가 1억 5000만 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매년 50여명의 평택지역 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 배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산업 발전에 앞장 서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88,000
    • +1.95%
    • 이더리움
    • 4,874,000
    • +2.27%
    • 비트코인 캐시
    • 546,500
    • -0.55%
    • 리플
    • 673
    • +0.9%
    • 솔라나
    • 207,000
    • +4.44%
    • 에이다
    • 561
    • +3.31%
    • 이오스
    • 813
    • +0.99%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1.53%
    • 체인링크
    • 20,200
    • +5.26%
    • 샌드박스
    • 467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