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연말 이웃사랑 및 지진 피해복구’ 성금 50억 원 기탁

입력 2017-12-0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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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그룹)
(사진제공=GS그룹)

GS그룹은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 원과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적 약자들과 포항 지진 피해지역 복구, 이재민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GS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GS그룹은 지난달 16일부터 계열사를 통해 포항 지진 피해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GS리테일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포항시 홍해읍 지역에 무릎담요, 핫팩, 방한 마스크, 장갑, 귀마개 등 방한용품과 먹거리 1만여 개를 긴급 지원했다.

GS칼텍스는 포항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겨울 이불 500장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웃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 하에 전국의 지역사무소를 중심으로 ‘GS나누미’ 라는 61개의 봉사단을 조직, 각 지역에 퍼져있는 점포를 통해 매달 고아원이나 양로원 청소, 노숙자 배식, 소년소녀가장 공부도우미, 연탄배달, 김치 담그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GS홈쇼핑은 사회복지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11년째 진행하고 있는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개발도상국에 살고 있는 신생아들을 위해 털모자를 제작해 해외 사업장에 보내주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GS EPS는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당진시에 지역사회발전기금 6억 원을 기부했으며, 정기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 및 문화, 예술행사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GS글로벌은 평택시 인근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년에 두 차례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통해 해외결연아동에 대한 정기적인 지원도 펼치고 있다.

GS E&R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GS스포츠는 서울 전역 5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며 활발하게 운영 중인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을 통해 다문화 가정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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