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등신 미녀’ 전인지, 고향인 군산 철길마을서 여고생으로 깜짝 변신

입력 2017-11-3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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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왼쪽)와 김예진
▲전인지(왼쪽)와 김예진
▲전인지(오른쪽)와 김예진
▲전인지(오른쪽)와 김예진
‘8등신 미녀’ 전인지(23)가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시즌을 마감한 전인지는 ‘절친’후배 김예진(22·BC카드)과 함께 전북 군산의 경암동 철길마을을 찾았다. 고향이 군산인 전인지는 함평골프고를 나와 지난해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들간의 단체전인 ING생명 챔피언스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했다.

이 마을은 진포 사거리에서 연안 사거리로 이어지는 약 400m 추억의 철길이 놓여 있다. 철길 한쪽에는 70년대에 건축한 낡은 2층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다른 한쪽에는 부속 건물인 듯한 작은 창고들이 연결돼 있다. 일제시대의 철길과 침목이 그대로 있다. 현재 기차는 다니지 않지만 2008년까지 마을을 지나는 기차가 하루 두 번 운행됐다. 이색적인 풍경 때문에 한때 사진가들의 단골 출사 지역으로 명성을 누리고 있다.

‘추억의 거리’로 변신한 이곳은 철길 변 벽 곳곳에는 화물차의 풍경, 꽃그림 등 옛 생각이 절로 나는 벽화들이 그려져 있다.

▲철길마을. 사진=한국관광공사
▲철길마을. 사진=한국관광공사
(사진=전인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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