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코스닥150 인덱스 정기변경…신규편입 종목 ‘주목’ - 하나

입력 2017-11-24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24일 코스닥150 인덱스 정기변경 결과를 활용한 투자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12월 코스닥150 인덱스 구성종목 정기변경 결과를 발표했다. △피에스케이 △코웰패션 △미래컴퍼니 △모다이노칩 △비에이치 △셀트리온헬스케어 △펄어비스 △이녹스첨단소재 △제일홀딩스 △네이처셀 △에스엠코어 △유니슨 △에코프로 등 13개 종목의 신규편입이 확정됐다.

반면 △APS홀딩스 △대한뉴팜 △KH바텍 △조이시티 △아프리카TV △NEW △매일홀딩스 △코스온 △하이록코리아 △넥스턴 △라이온켐텍 △아가방컴퍼니 △지엔코는 편출제외가 확정됐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닥을 향한 시장의 높아진 심리적ㆍ수급적 관심은 이후 신규편입 종목군으로 집중될 공산이 크다”며 “최근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ㆍ제약주 독주현상에 대한 대항마로 볼 수 있는 유력 투자대안인 셈”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주요 연기금ㆍ공제회의 코스닥 투자확대를 겨냥한 12월 코스피ㆍ코스닥 통합 통합 BM(가칭 KRX250) 출범시, 현재 코스닥150 인덱스 내 유동시총 상위 75개 종목군들은 이들의 중장기 수급보강 시도의 직접적인 수혜주로 대두될 공산이 크다”며 “중장기 코스닥 정책랠리를 겨냥한 최우선적 타겟이란 의미”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초 셀트리온 코스피 이전상장은 코스닥150 추종자금의 3600억 원 이탈로 파급(코스피200 편입시 5350억 원 신규유입)될 것”이라며 “이는 셀트리온헬스케어ㆍCJ E&M 등 여타 시총 상위 종목군으로의 낙수효과로 발현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15,000
    • -2.1%
    • 이더리움
    • 4,508,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492,500
    • -6.81%
    • 리플
    • 639
    • -3.62%
    • 솔라나
    • 191,500
    • -4.3%
    • 에이다
    • 536
    • -7.43%
    • 이오스
    • 740
    • -7.04%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000
    • -8.94%
    • 체인링크
    • 18,640
    • -4.02%
    • 샌드박스
    • 417
    • -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