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평균 12.1대 1로 1순위 당해 마감

입력 2017-11-23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투시도(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투시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240-16번지 일대(신길뉴타운 9구역)를 재개발해 선보인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이 1순위 청약접수에서 당해 마감됐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53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503명이 몰려 평균 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총 7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다.

전용 49㎡에는 6가구 모집에 873명이 몰려 경쟁률 145.5대 1을 나타내며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59㎡A타입에도 1818명이 몰려 12.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전 타입이 고른 인기를 보였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신길뉴타운 내 최중심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생활 기반 시설이 우수해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곳”이라며 “교통망도 우수해 여의도와 강남 접근도 쉬워 실수요자들이 적극적인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147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분은 전용면적 42~114㎡, 701가구로 평균 분양가는 2100만원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며 12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517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0월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94,000
    • -0.29%
    • 이더리움
    • 3,263,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3%
    • 리플
    • 717
    • -0.28%
    • 솔라나
    • 192,700
    • -0.31%
    • 에이다
    • 472
    • -1.05%
    • 이오스
    • 637
    • -1.09%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50
    • -0.73%
    • 체인링크
    • 15,290
    • +1.39%
    • 샌드박스
    • 341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