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엠코리아, 종속회사 ‘수전해 시스템’ 관련 기술 이전… 이틀 연속 ‘급등’

입력 2017-11-22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엠코리아가 종속회사 엘켐텍이 수전해(water electrolysis) 시스템에서 전력 소비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이전 받은 영향으로 이틀 연속 강세다.

2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이엠코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455원(13.00%) 오른 3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엠코리아는 21일 전 거래일보다 29.87% 오르며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부산대는 기계공학부 김용태 교수와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 네나드 마르코비치 박사가 주축이 된 국제공동연구팀이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시스템에서 전력 소비 효율을 극대화하는 최적의 전극 구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전해 기술은 100%에 가까운 수소 순도와, 부산물로 산소만을 배출하는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향후 수소 생산을 위한 가장 유력한 방식으로 기대된다.

부산대 연구팀은 전기화학적 탈합금 방식으로 3차원적으로 상호 연결된 나노다공성 전극구조를 제작해, 이 구조가 전하전달의 고속도로 역할을 수행해 전극 반응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관련기술은 국내 수소 전문기업인 엘켐텍에 이전돼 현재 양산을 준비 중이다.

이엠코리아는 2015년 3월 엘켐텍을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22,000
    • +0.02%
    • 이더리움
    • 3,221,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429,900
    • -0.51%
    • 리플
    • 726
    • -9.81%
    • 솔라나
    • 191,700
    • -2.59%
    • 에이다
    • 469
    • -2.9%
    • 이오스
    • 636
    • -1.7%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1.06%
    • 체인링크
    • 14,500
    • -3.27%
    • 샌드박스
    • 332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