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포항 지진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입력 2017-11-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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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직원들이 17일 포항 지역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양덕 한마음 체육관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 쌍방울)
▲쌍방울 직원들이 17일 포항 지역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양덕 한마음 체육관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 쌍방울)

속옷전문기업 쌍방울이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쌍방울은 지난 15일 있었던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1억5000만 원 상당의 겨울내의(약 4000벌)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쌍방울 관계자는 "집을 떠나 포항시내 9곳의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내의가 가장 필요할 것으로 판단돼 포항시청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구호물품 뿐만 아니라 현장지원요청이 있을 경우 기꺼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매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홍수, 태풍 등의 대형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 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에도 앞장서서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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