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허영란, 남편 김기환에 먼저 사귀자고 해…“남들은 이해 못 한다”

입력 2017-11-17 00:25 수정 2017-11-17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허영란 부부(출처=SBS '백년손님-자기야' 방송캡처)
▲허영란 부부(출처=SBS '백년손님-자기야' 방송캡처)

배우 허영란이 남편 김기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후포리를 찾은 허영란과 그의 남편 김기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란은 “37살에 결혼했다. 제가 먼저 신랑한테 만나자 사귀자고 했다”라며 “연애하면서 봤더니 이 남자다, 느낌이 왔다. 남들은 이해하지 못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허영란은 “처음 봤을 때 좀 노는 사람인 줄 알았다. 하지만 실제로는 조용하고 묵직했다. 볼수록 매력있다”라고 칭찬하면서도 “유일한 단점은 엄마한테 표현을 잘 못 한다. 과장된 리액션이 필요한데 마음에 있어도 잘 표현을 못 한다”라고 아쉬워했다.

특히 이날 김기환은 모든 일정이 끝난 뒤 직접 물을 받아 허영란의 받을 씻겨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2024 초복 인기 메뉴는 단연 치킨…복날 맞이 치킨 가격 순위 50 [그래픽 스토리]
  • 정부 규제에 배달 수수료·최저임금 ‘쑥’…셔터 내리는 프랜차이즈 [K프랜차이즈 갈등의 골]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14: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60,000
    • +4.29%
    • 이더리움
    • 4,685,000
    • +4.39%
    • 비트코인 캐시
    • 544,500
    • +1.02%
    • 리플
    • 742
    • +1.78%
    • 솔라나
    • 213,400
    • +4.56%
    • 에이다
    • 615
    • +2.16%
    • 이오스
    • 812
    • +5.32%
    • 트론
    • 194
    • -0.51%
    • 스텔라루멘
    • 145
    • +2.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5.76%
    • 체인링크
    • 19,240
    • +4.57%
    • 샌드박스
    • 458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