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7] 게임의 현재·미래가 한 자리에… 35개국 676개사 참여한 ‘지스타2017’ 개막

입력 2017-11-16 10:20 수정 2017-11-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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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7'이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했다. (이투데이DB)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7'이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했다. (이투데이DB)

전 세계 게임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7’이 개막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지스타2017은 부산 벡스코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이날 진행된 개막식에는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장을 비롯해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이헌승 의원, 조승래 의원, 김병관 의원 등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게임업계에서는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 구오 하이빈 액토즈소프트 대표, 김효섭 블루홀 대표,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김영철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김규철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장, 칼 크란츠 실리콘밸리VR협회장 등 유관기관 기관장들도 자리했다.

올해 지스타2017은 전 세계 35개국 676개사가 참가했으며 지난해 2719부스에 비해 5% 성장한 2857부스를 기록하며 역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 중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BTC관은 1657부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BTB관은 1200부스로 구성된다. 국내 기업으로는 넥슨코리아, 네오플, 넥슨지티,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블루홀, 넷마블게임즈 등이 참가하며 해외 기업으로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에이수스코리아, 엔비디아, 트위치 등이 부스를 마련했다. 야외전시장에는 NHN엔터테인먼트, 엠세임, 경기콘텐츠진흥원, 스타이엔엠 등이 전용 부스를 구성했으며 야외 주차장에는 비티씨코리아와 삼성 메모리가 자리잡았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은 “올해 지스타2017은 기업들의 참여가 일찌감치 이어지며 지금까지 성과를 넘어 다시 한 번 역대 최대 규모로 찾아뵙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스타가 게임산업의 즐거운 축제이자 활발한 비즈니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벡스코에서 16일 개막한 '지스타2017'에 입장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투데이DB)
▲부산 벡스코에서 16일 개막한 '지스타2017'에 입장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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