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배기성, 12살 연하 일반인과 19일 비공개 결혼식…"한 가정의 가장으로 책임감 있는 모습 보이겠다"

입력 2017-11-15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BF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BF엔터테인먼트)

남성듀오 캔의 배기성이 열두 살 연하의 일반인과 19일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배기성은 "지난 3년간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해온 사랑하는 연인과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한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라며 "결혼을 준비하는 내내 정신이 없으면서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 땅에 결혼한 모든 분들을 존경하게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15일 밝혔다.

배기성은 이어 "제 삶을 바꿔 놓고 제 삶의 중심이 제 아내가 될 사람으로 바뀌어 가는 모든 과정이 너무 자연스러워 스스로도 많이 놀라고 있다"라며 "앞으로 저를 믿고 선택해준 아내를 위해 배려하는 남편으로 몸 바쳐 평생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배기성은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부와 3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부는 열두 살 연하의 일반 직장을 다니는 재원으로 이번 결혼식도 예비신부와 집안 어르신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

배기성은 "결혼 소식에 응원해주고 축하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부터 한 가정의 가장으로 더 책임감 있는 모습,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제공=BF엔터테인먼트 )
(사진제공=BF엔터테인먼트 )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35,000
    • +2.15%
    • 이더리움
    • 4,442,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532,000
    • +8.28%
    • 리플
    • 724
    • +9.53%
    • 솔라나
    • 196,800
    • +3.14%
    • 에이다
    • 595
    • +4.94%
    • 이오스
    • 759
    • +3.83%
    • 트론
    • 196
    • +2.08%
    • 스텔라루멘
    • 146
    • +13.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50
    • +4.17%
    • 체인링크
    • 18,350
    • +4.86%
    • 샌드박스
    • 442
    • +5.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