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일제약, 39조 지방간 치료시장 미FDA 승인 기대감 ‘↑’

입력 2017-11-14 15:01 수정 2017-11-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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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이 이스라엘 바이오기업과 현재 치료제가 없는 지방간 치료제 개발 진행 중인 가운데 내년 초에 임상 2상 결과가 나올 것이란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오후 3시 현재 삼일제약은 전일대비 20.96% 상승한 1만1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삼일제약 관계자는 “간과 안과에 주력하고 있다”며 “지방간염치료제 한국 독점 판매권 계약을 맺고 이스라엘 갈메드에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상 2상 결과가 내년 초에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 또는 동남아 판권을 갖고 임상 3상부터 같이 진행하고 임상센터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삼일제약이 갈메드와 개발중인 아람콜은 콜린산과 아라킨산의 복합체로 합성 지방산과 담즙산 결합체 계열의 첫 번째 약물이다.

지방간치료제는 전 세계적으로 기대가 높다.

2025년경 시장 규모가 350억(약39조 원대)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지방간치료제가 없기 때문이다.

한편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신라젠, 엘앤케이바이오, 네이처셀, 국엘제지 등 바이오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삼일제약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도 간질환 공동연구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동연구 중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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