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 3Q 영업익 전년比 71.4%↑... '해외 공급망 확대' 주효

입력 2017-11-14 14:27 수정 2017-11-14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엘앤케이바이오가 올해 3분기 해외 공급망 확대에 주력한 영향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엘앤케이바이오의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2.4%, 71.4% 증가한 116억7900만 원과 20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법인의 안정적인 매출과, 신규 판매가 시작된 호주 및 동남아 시장으로의 제품 공급이 확대된 점이 이번 실적의 주요 요인”이라며 “제품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FDA(미국 식품의약국) 승인 등 지속적인 공급량 확대 및 공급망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올해 6월 호주시장에 진출했고, 10월에는 인도 척추임플란트 시장을 진출하기 위해 제품 등록을 완료하는 등 해외 공급망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4분기에는 프리미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호주를 중심으로 인도, 싱가포르, 홍콩 등 추가 제품 등록 및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미국 및 아시아 시장으로의 매출처 확대를 통해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48,000
    • -4.54%
    • 이더리움
    • 4,385,000
    • -6.22%
    • 비트코인 캐시
    • 476,800
    • -9.95%
    • 리플
    • 619
    • -6.5%
    • 솔라나
    • 183,300
    • -7.98%
    • 에이다
    • 519
    • -9.9%
    • 이오스
    • 714
    • -9.96%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4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450
    • -13.09%
    • 체인링크
    • 18,030
    • -6.73%
    • 샌드박스
    • 401
    • -9.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