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004960)은 황무성(黃武性) 전 동부건설 대표이사를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선임된 황 사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건설을 거쳐 GS건설 토목사업본부 부사장과 동부건설 대표이사 등을 지낸 베테랑 건설 전문 CEO로 평가받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대형 건설사를 거치며 쌓아온 신임 황 사장의 오랜 노하우와 전문가적 식견이 건설명가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한신공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