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스텍은 기타자금 119억9000만원 조달을 위해 보통주 433만8395주의 제3자방식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2305원, 납입일은 오는 28일이며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3월17일이다.
제3자배정대상자에는 개인투자자 김호영씨 외 2인과 튜브사모투자전문회사 1호이다.
또한 디오스텍은 같은 날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19억9000만원 조달을 위한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사모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채의 만기이자율은 3%, 사채만기일은 2011년 3월 13일이며 전환가액은 2560원이다.
청약일과 납입일은 각각 오는 28일이며 전환청구기간은 내년 3월 13일부터 2011년 2월 13일까지다.
한편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디오스텍에 대해 최대주주 변경으로 정규시장 매매거래시점부터 1시간 경과시점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