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제4회 사진공모전 대상에 ‘현수교 건설’

입력 2017-11-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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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유훈 씨의 '현수교 건설'(사진제공=대한상의)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유훈 씨의 '현수교 건설'(사진제공=대한상의)

대한상공회의소는 ‘제4회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에서 조유훈 씨의 ‘현수교 건설’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날 대상작 1점을 포함해 최우수작 4점, 우수작 9점 등 수상작 74점의 명단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인, 사진작가, 사진기자 등 총 4000여 점의 작품이 출품했다.

대상을 받은 ‘현수교 건설’은 바다 위 교량 건설현장을 찍은 사진이다. 대상 수상자 조유훈 씨는 “십 톤의 상판을 하나하나 들어 올려 케이블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기술의 대단함을 느꼈다”며 “바다 위에 또 다른 길을 개척중인 이들의 땀과 노력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은 일반부문과 언론부문으로 나뉘어 수상했다. 일반부문 최우수상에는 최우수상 수상자인 유상진 씨의 ‘아빠와 함께하는 날’과 홍성웅 씨의 ‘흔적’이, 언론부문에는 이호재 씨의 ‘내일을 위하여’와 윤성호 씨의 ‘퇴근 열차’가 상을 받았다.

대한상의는 올해부터 공모전 명칭을 ‘기업사진 공모전’에서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으로 변경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기업뿐만 아니라 상공인, 삶, 일터 등 폭 넓은 주제를 다룬 사진들이 출품될 수 있도록 공모전 명칭을 바꿔 개최했다”며 “기업과 상공인들의 일상을 다룬 진정성 있는 작품들이 출품될 수 있도록 공모전을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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