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 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8.9% 1위

입력 2017-11-0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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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OPPO)가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오포가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18.9%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공동 3위는 화웨이(18.6%)와 비보(18.6%)가 차지했다. 이에 따라 세계 스마트폰 시장 3위 사업자인 화웨이는 이번 분기 1위 자리를 내주게 됐고, X9 시리즈로 빠르게 성장한 비보에도 추격을 당하게 됐다.

이어 샤오미(13.8%)와 애플(10.0%)이 4위, 5위를 차지했다. 샤오미는 저가 부문의 홍미 4X 시리즈와 하이엔드급 미6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32%의 성장을 기록했다. 애플은 전년 동기 8.5%에서 점유율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낮은 점유율로 순위권 안에 들지 못했지만, 약 3%대의 점유율로 7∼8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2분기 중국 시장 점유율 역시 3.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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