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1.25% 초저금리 ‘스탠다드 프로그램’ 시행

입력 2017-11-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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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K5·K5 하이브리드·K7 하이브리드·스포티지 등 5개 차종 대상

(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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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시중금리 인상 추세에도 불구하고 주요 차종의 할부금리를 일반할부 대비 3.25% 포인트 낮춘 파격적인 할부 구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기아차는 11월 한 달 동안 K3·K5·K5 하이브리드·K7 하이브리드·스포티지 등 5개 차종에 대해 연 1.25%의 할부금리를 제공하는 ‘스탠다드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아차 주요 차종에 대해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동일한 연 1.25%의 할부금리를 적용한다. 해당 차종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차량 대금의 최소 15% 이상을 선수금으로 내고 36개월 할부로 차량을 구매하면, 이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차량 가격 3575만원의 K7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모델을 15%의 선수율로 구매하면, 연 4.5%의 일반할부로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와 비교해 156만 원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11월 중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을 출고한 고객이 5년 내에 기아차 차량을 다시 구매하는 경우 10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탠다드 재구매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재구매 대상 차종은 K3·K5·K5 하이브리드·K7·K7 하이브리드·스포티지·쏘렌토 등 총 7개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자동차 구매 주기를 고려하여 파격적인 할부 혜택과 재구매 혜택을 묶은 이번 ‘스탠다드 구매 프로그램’이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아차는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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