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자아빠 ELS 399~400회' 상품을 총 한도 3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자아빠 ELS 399회'는 두산과 삼성물산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2년이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이 가능한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이번 상품의 조기상환 기준은 최초 6개월 시점에 최초기준주가의 75%이상, 이후 6개월마다 5%씩(70%, 65%, 60%) 낮아 진다. 조기상환 수익률은 연 20%이며, 만기시 최대 40%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부자아빠 ELS 400회'는 LG전자와 삼성물산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2년이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이 가능한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이번 상품의 조기상환 기준은 최초 6개월 시점에 최초기준주가의 80%이상, 이후 6개월마다 5~20%씩(75%, 70%, 50%) 낮아진다.
특히,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의 주가가 최초기준주가 대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만기시 최초기준주가 대비 50% 이상이면 연 16% 수익을 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자산운용본부 손석우 상무는 "이번 상품은 최근 변동성이 큰 증시에서 안정성을 강화해 위험을 회피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