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오전] 이익확정 매도세·실적 호조에 혼조세…일본 0.05%↓·중국 0.35%↓

입력 2017-10-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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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가 30일(현지시간) 오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5% 하락한 2만1997.22를, 토픽스지수는 0.18% 내린 1767.82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35% 하락한 3404.84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52% 오른 1만762.31을,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04% 높은 3387.89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8639.31로, 0.70% 상승했다.

글로벌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계속해서 증시를 지탱하고 있지만 최근 강세에 따른 이익확정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일본증시는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지난주 닛케이지수는 지난 1996년 7월 이후 처음으로 2만2000선을 넘어섰다.

고마쓰는 올해 영업이익 전망을 종전보다 39%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3.5% 급등하고 있다. 반면 야마자키베이킹은 실적 부진에 5%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이번 주 800개 이상의 일본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야마모토 신이치 오카산증권 선임 투자전략가는 “지금까지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기업들은 올해 전망도 상향 조정하고 있다”며 “다만 닛케이지수가 예상치 못하게 2만2000선을 넘으면서 시장이 잠시 숨을 고를 여지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증시는 상하이지수가 지난주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나서 이날 숨고르기 장세가 펼쳐지며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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