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 2차전 시구자, '정세균 국회의장' 소식에…"정치인 시구 축제?"

입력 2017-10-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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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세균 국회의장 페이스북)
(출처=정세균 국회의장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정세균 국회의장이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한국야구협회(KBO)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 정세균 국회의장을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세균 의장은 프로야구 열성 팬으로 알려졌다.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당초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이 시구자로 알려져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깜짝 방문에 관심이 뜨거웠다.

정세균 의장은 2001년 이만섭, 2003년 박관용, 2005년 김원기 전 국회의장에 이어 국회의장으로서는 4번째 시구자가 된다.

이를 두고 야구 팬들은 "정세균 의장의 시구 기대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이은 또 정치인?", "스포츠를 정치에 이용하는 건가", "정치인 시구 축제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애국가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유주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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