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일반인과 결혼 발표…“알콩달콩 재밌게 살겠다”

▲정원영 (사진제공=스튜디오 미학)

신스틸러 배우 장원영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장원영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누벨바그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식은 가족, 친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진행될 예정이다.

장원영의 에비 신부는 울산에 사는 일반인으로 약 1년 반 동안 교제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장원영은 "느지막이 결혼하는 만큼 알콩달콩 재미있게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장원영과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배우 권오중이 맡기로 했으며 축가는 배우 정수영이 맡았다. 결혼식 이후 정원영은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편 장원영은 드라마 '전우치', '식샤를 합시다', '미스코리아', '라스트', '화려한 유혹', '수상한 파트너', 영화 '헬머니', '미씽 :사라진 여자', '아빠는 딸' 등에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말이 필요 없는 신스틸러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