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28개국 판매, 해외 영화제 초청까지

입력 2017-10-24 12: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 '남한산성' 스틸컷(사진=CJ E&M)
▲영화 '남한산성' 스틸컷(사진=CJ E&M)

영화 '남한산성'이 해외에서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24일 '남한산성' 측은 "미국, 일본, 프랑스 등 28개국 수출 뿐 아니라 다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받아 웰메이드 사극이라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남한산성'은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서 벌어진 47일간의 치열한 전투기를 담은 작품. 소설가 김훈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도가니', '수상한 그녀'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고, CJ E&M이 투자 배급을 담당했다.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면서 지난 3일 개봉해 377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남한산성'은 20일 미국 27개관에서 개봉하는 것을 시작으로 11월 대만, 내년 6월 일본 등 28개국에서 순차 개봉될 예정이다.

또 지난 19일 시작된 런던아시아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황동혁 감독과 이병헌이 오프닝 갈라에 참석했고, 프랑크푸르트 영화제 폐막작, 한국파리한국영화제 '에벤느멍' 부문, 아시아 월드 영화제 공식 부문 등에 초청되며 해외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09,000
    • -2.32%
    • 이더리움
    • 4,744,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2.49%
    • 리플
    • 676
    • +0.75%
    • 솔라나
    • 209,000
    • +1.31%
    • 에이다
    • 587
    • +3.16%
    • 이오스
    • 815
    • +0.12%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0.72%
    • 체인링크
    • 20,370
    • -0.63%
    • 샌드박스
    • 458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