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지난해 339개사 외부감사인 지정

입력 2008-02-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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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중 독립적이고 공정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339개사에 대해 외부감사인을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307사 대비 10% 증가한 수치이며 주로 관리·튜자유의종목 지정회사와 상호저축은행법에 의한 요청회사, 감사인 미선임 회사 등의 증가가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지정자유별로는 상장예정법인이 192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관리·투자유의종목 지정회사 54개사, 감리조치회사 41개 순이었다.

한편 회계법인별 감사인 지정회사 수는 삼일회계법인이 101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안진(51개사), 한영(38개사), 삼정(32개사)회계법인 순이며, 이들이 전체 지정회사 수의 65.4%를 차지했다.

감사인 지정 제도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정한 감사가 필요한 회사에 대해 증선위가 외부 감사인을 강제 지정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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