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병 압수수색’ 맥도날드, 정규직 100여 명 공개 채용

입력 2017-10-23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맥도날드가 전국 매장의 정규직 매니저 100여 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자들은 서류 심사부터 매장 실습 등 다양한 평가 과정을 거치게 되고, 선발된 직원들은 12월부터 실제 업무에 투입된다.

맥도날드는 최근 ‘햄버거 병’ 논란과 관련해 검찰 압수수색이 이뤄지는 등 내부적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 같은 공개 채용에 나섰다.

맥도날드는 그동안 직원들에게 연간 6만 시간 이상의 교육 과정과 사이버 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맥도날드 측은 매장 크루부터 본사 직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원에게 동등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인재를 확보해 육성하고 맥도날드의 미래를 준비해나가기 위해 이번 공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글로벌 기업인 맥도날드에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 식품 서비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채용은 맥도날드 홈페이지 내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별다방서 처음 맛보는 마티니 한잔”...스타벅스, 10번째 스페셜 스토어[가보니]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美 대선 TV토론에도 심심한 비트코인, 횡보세 지속 [Bit코인]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425,000
    • +2.38%
    • 이더리움
    • 3,186,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452,000
    • +2.45%
    • 리플
    • 726
    • +0.55%
    • 솔라나
    • 182,200
    • +2.02%
    • 에이다
    • 481
    • +5.02%
    • 이오스
    • 666
    • +2.15%
    • 트론
    • 207
    • +0.49%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2.44%
    • 체인링크
    • 14,290
    • +0.99%
    • 샌드박스
    • 34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