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마트건설 대상] 올해 건설업계 선도한 영광의 주역들

입력 2017-10-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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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삽을 뜬 이투데이 스마트건설대상의 수상 영광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외에도 GS건설, 대림산업, SK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이 함께 나눴다.

이투데이는 1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스마트건설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올해 각 부문에서 건설산업을 선도한 기업들에 상을 수여했다.

GS건설은 강남권 선호도 조사 1위에 빛나는 ‘자이’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아 브랜드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자이’의 브랜드 가치는 여러 조사기관에서 발표하는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매번 상위권에 링크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실제로 강남권 재건축 수주전에서 자이 브랜드는 가장 큰 무기로 꼽힐 정도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춘천 한숲도시에서 보여준 주거 환경 혁신으로 주거환경 부문 최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추위가 심한 춘천 기후를 고려해 난방 효율이 높은 상품 설계로 주거 환경을 개선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SK건설은 국내에선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건설 역량이 요구되는 해저터널 수출로 해외산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출품작인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은 대륙을 잇는 초대형 해저터널 공사라는 점에서 SK건설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공사로 인정받고 있다.

롯데건설은 친환경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용인 수지에 있는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녹색건축물 인증을 받은 현장으로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고 생활용 상수 절감 대책으로 환경표지인증 제품을 적용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에 공을 들이고 있는 한화건설은 복합단지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상업시설과의 연계가 중요한 복합단지로서 도보거리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등 다양한 대형 쇼핑시설이 있도록 했고 샛강생태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이 인접하도록 해 도심 속에서도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있게 했다는 평가다.

설계디자인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 우수상을 받은 현대산업개발은 정몽규 회장의 디자인 차별화 전략을 높이 평가받았다. 출품작인 창원 용지 아이파크는 이에 더해 전 가구를 판상형으로 설계하고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까지 신경 쓴 측면이 인정됐다.

가족친화형커뮤니티 부문의 우수상 주인공인 포스코건설은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로 다양한 연령층을 배려한 맞춤형 공간 제공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상품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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