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키이스트, 더우주 화장품 알리바바 T-몰…올해 2000개 매장 입점 추진

입력 2017-10-17 14:37 수정 2017-10-18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7-10-17 14:33)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키이스트가 설립하고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화장품사 ‘더우주’가 이 달 알리바바 T-몰, JD닷컴 등 직구몰에 입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내달부터 본격적인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고 12월 안에는 중국 오프라인 매장 2000개 입점을 추진한다.

17일 더우주 관계자는 “주력 시그니처 품목인 주사기 마스크팩을 비롯해 마스크팩 11품목, 스킨케어 7품목의 위생허가를 받았다”며 “10월 중순까지 T몰, JD닷컴, 카올라, VIP.com, 샤오홍수 등의 직구몰에 10월 중순부터 입점을 시작하여 11월까지 입점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JD닷컴과는 11월 2일부터 11월 12일까지 더우주 모델 박서준씨를 내세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우주는 11월말부터는 중국 현지 온라인몰 입점을 시작하며 중국 온라인에서 더우주 인지도와 판매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사드 보복 조치가 완화되고 중국과의 관계가 훈풍이 불 것이라는 기대감에 한국화장품제조,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CSA코스믹 등 화장품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키이스트가 설립에 참여하고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더우주는 하이링크 유한공사 그룹(이하 하이링크)과 중국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시장 총판 계약을 지난 8월에 체결했다.

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를 위해 하이링크와 손을 잡은 더우주는 이번 계약을 통해 티몰, 타오바오, 징동닷컴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 내 직영몰을 오픈하고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등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시장 판로개척에 나서게 된 것이다.

더우주 관계자는 “위생허가 제품을 중심으로 올 12월까지 중국 오프라인 매장 2000개 입점 (중국 왓슨스나 오모청 등) 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61,000
    • -2.7%
    • 이더리움
    • 4,478,000
    • -4.36%
    • 비트코인 캐시
    • 492,400
    • -7.27%
    • 리플
    • 633
    • -4.24%
    • 솔라나
    • 192,800
    • -4.41%
    • 에이다
    • 544
    • -5.39%
    • 이오스
    • 744
    • -7.23%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650
    • -10.19%
    • 체인링크
    • 18,700
    • -6.5%
    • 샌드박스
    • 416
    • -7.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