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 전기톱 든 제이슨이 생각나는 날…'불운한 날'로 인식되는 이유는?

입력 2017-10-13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영화 '13일의 금요일' 포스터)
(출처=영화 '13일의 금요일' 포스터)

10월 13일 금요일을 맞아 불운한 일이 생길 것 같은 날로 여겨지는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의 금요일은 대중에게 영화 '13일의 금요일'을 통해 흔히 불운한 날로 여겨지고 있다.

'13일의 금요일'이 불운한 날로 여겨지게 된 유래는 예수가 처형당한 날이 금요일이라는 가설과 12사도와 예수를 합하면 13이 되는 것에서 13인과 금요일을 합쳐 '13일의 금요일'이라는 미신이 생겼다는 기독교적 인식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13일의 금요일'에 불행한 사고들도 많이 일어났다. 1972년 10월 13일 금요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비행기 추락사고가 발생했고, 1898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사업가가 자신을 포함한 13명과 함께 '13일의 금요일'에 저녁식사를 한 뒤 살해된 사건도 있었다.

한편, 영화 '13일의 금요일'에선 13일의 금요일날 캠프에 오는 아이들을 살해하는 제이슨이라는 살인마 캐릭터가 유명하다. 영화 속 제이슨은 가면을 뒤집어 쓴 채 전기톱으로 아이들을 살인하는 듯한 모습이 충격적으로 다가오며 공포영화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66,000
    • -1.1%
    • 이더리움
    • 4,273,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467,600
    • +2.77%
    • 리플
    • 614
    • +0.82%
    • 솔라나
    • 196,900
    • +0.66%
    • 에이다
    • 521
    • +2.76%
    • 이오스
    • 722
    • +0.42%
    • 트론
    • 178
    • -1.66%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00
    • +0.88%
    • 체인링크
    • 18,500
    • +3.18%
    • 샌드박스
    • 419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