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1월 효과 있었다

입력 2008-01-31 09:32 수정 2008-01-3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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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이 자사 CMA(Cash Management Account, 자산관리계좌)의 최근 가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1월초부터 1월 30일 현재까지 총 11만5300여계좌가 개설되며 하루 평균 5500여개꼴로 신규 가입계좌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12월 총3개월간 하루 평균 4200여개 수준보다 약 30% 이상 늘어난 것이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이 같은 동향에 대해 새해 들어 증권사 CMA 가입과 함께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욕구가 CMA 신규가입률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김승철 마케팅팀 과장은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식시장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연초 이후 CMA 신규계좌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며 “이는 CMA 신규가입 증감이 주식시장의 등락과 큰 상관관계가 없다는 점을 입증하는 사례로 그만큼 CMA가 대중화되며 금융고객들의 재테크습관 변화를 주도한 범용성 높은 최적의 금융상품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이 같은 CMA 신규가입 증가세에 힘입어 1월 30일부로 CMA 누적 가입계좌수가 증권업계 처음으로 200만개를 넘어섰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지난 2004년 4월초 예금자보호가 되는 고금리 수시입출금식 금융상품인 CMA를 은행가상계좌를 통한 자동결제, 급여이체, 인터넷뱅킹, 은행자동화기기를 통한 입출금, 체크카드, 다양한 금융상품 투자기능 등 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CMA자산관리통장’으로 선보인 이래 직장인과 주부 등 일반 개인고객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가입계좌수가 크게 늘어났다.

특히 100만개를 돌파한지 불과 1년도 채 안돼 두 배에 달하는 급증세를 보이며 증권업계 CMA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잔고 역시 100만개 돌파시점인 지난해 2월 이후 무려 5조원 이상 증가한 6조5400억원 수준으로 불어났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CMA 200만 계좌 돌파를 기념하여 200만번째 CMA계좌 개설 고객 및 200만번째 계좌 기준 ±1번째 계좌 개설 고객 등 총 3명에게 행운의 황금열쇠를 증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200만 계좌 돌파 기념 2222명 추첨 행운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22일까지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는 동양종합금융증권 홈페이지(www.MyAsset.com)을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총 2222명을 추첨해 총상금 1200만원 상당의 CMA 및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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