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0선 돌파…개인ㆍ외국인 ‘매수’

입력 2017-10-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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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뉴욕증시 훈풍에 연휴 이후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1.23포인트(0.45%) 2444.70을 기록 중이다. 전일 1.64% 강하게 으려먼 2430선을 넘어선 코스피는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2440선 중반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피의 상승은 지난밤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달성하는 등 뉴욕증시 호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 기대에 장중과 마감가에서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상승세는 외국인과 개인이 이끌고 있다. 전일 8196억 원어치 코스피를 쓸어담은 외국인은 이날 역시 330억 원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고 개인은 538억 원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851억 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많다. 철강금속(-1.01%), 운수창고(-0.81%) 등이 하락하고 있고 의약품(1.23%), 전기전자(1.22%), 보험(0.50%) 등이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에서는 대부분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전일 2.96% 크게 올랐던 삼성전자는 이날 역시 1.44% 상승하며 최고점을 돌파했고, SK하이닉스(0.56%), 삼성전자우선주(1.43%), 현대차(0.33%), LG화학(0.38%) 등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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