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美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 국민 피해 확인된 바 없어"

입력 2017-10-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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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5명 소재 미확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아직까지 확인된 우리 국민의 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아직 5명의 소재가 미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5일 오전 11시 40분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현지 라스베이거스 클라크 카운티 검시소, 가족지원센터, 경찰본부 및 미 국무부 파견관 등을 통해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와 부상자 명단에 한국인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비공식 확인했다"고 전했다.

총영사관과 영사콜센터가 사건 직후부터 현재까지 접수한 소재 파악 요청 국민은 145명으로, 이 중 5명의 소재가 아직 미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총영사관은 사고 부상자들이 입원해 있는 라스베이거스 내 5개 주요 병원을 방문해 피해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앞서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 역대 최악의 총기 난사 참사가 벌어져 현재까지 59명이 숨지고 500여 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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