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파손 항공기 탓 활주로 폐쇄 1시간 만에 해제

입력 2017-09-29 1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장 난 항공기가 활주로상에 있는 동안 제주공항 활주로가 1시간가량 폐쇄됐다가 운영이 재개됐다.

29일 오후 3시 35분께 김해로 가는 승객 150여 명을 태우고 제주공항을 이륙하려던 제주항공 7C510편의 일부 장비가 파손됐다.

제주항공 측은 이륙허가를 받고 동·서 활주로를 이용해 이륙 주행을 하던 중 갑자기 관제실에서 멈추라고 했으며, 갑작스럽게 여객기가 제동하다 보니 일부 장비가 파손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항공기가 애초부터 고장 나지 않았으며 관제 실수라는 주장이다.

파손된 여객기는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이동조치 후 오후 5시5분께부터 활주로 운영이 재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29,000
    • +0.85%
    • 이더리움
    • 3,261,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437,000
    • +0.14%
    • 리플
    • 718
    • +1.56%
    • 솔라나
    • 193,100
    • +0.68%
    • 에이다
    • 476
    • +0%
    • 이오스
    • 645
    • +1.1%
    • 트론
    • 208
    • -2.35%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1.96%
    • 체인링크
    • 15,280
    • +1.93%
    • 샌드박스
    • 34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