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구간, 헤지 투자로 승부-하이리치

입력 2008-01-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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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국내 증시는 전반적인 글로벌 증시의 폭락 여파로 65.22P(-3.85) 하락한 1627.19P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엔화 강세로 자동차 주식이 폭락한 일본 증시와 폭설 피해로 인한 파장이 예상되는 중국 증시가 폭락한 데 이어 프랑스 2대 은행인 SG의 금융사고와 유럽 헤지 펀드 파산설이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하게 얼어붙은 것이다.

더욱이 채권 보증 업체들의 신용 등급 강등 위기에 따라 금융권의 추가 상각이 불가피 할 것이라는 바클레이즈 분석 보고서도 악재로 작용했다.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독립선언은 "글로벌 증시의 악재와는 별개로 이번 주 시장은 이미 예정된 시나리오에 의해 하락 흐름을 이어갈 소지가 높다"면서 "금주 중 투매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전저점인 1578P를 이탈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기술적 반등에 의해 주중 반등 흐름이 나올 수는 있겠지만 일시적 현상일 뿐 지수 터닝시점이 아닌 만큼 기술적 반등에 현혹돼 매매를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는 것.

독립선언은 "불안정한 구간에서는 개인투자자가 주식으로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점에서 현재와 같이 하락이 예상되는 시기에는 주식투자를 쉬는 것 역시 투자"라며 "좀더 적극적인 투자를 희망한다면 안정적이고 고수익을 노려볼 수 있는 헤지 투자, 즉 현물투자와 선물투자를 병행해 보는 것은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독립선언은 이와 관련, 지난주 급락장에서도 선물투자를 통해 단기전략으로 13P(35%)의 수익을 기록한 것은 물론, 28일 장에서 7P(20%) 수익을 확보한 것을 예로 들며,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선물투자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에 반해 시장의 흐름을 미리 알고 대처한다면 선물투자만큼 손쉽고 매력적인 투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선물투자가 시장의 하락 구간에서 고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현 시장은 방어수준이 될 수 있는 비중으로 선물투자를 시도해 볼 만한 타이밍이라는 것.

또한 독립선언은 현물투자만을 희망하는 개인투자자라면 다음주 정도부터 낙폭과대 대형주를 분할매수 전략으로 접근해 봐도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하이리치는 최근 극심한 변동성 장세에서도 불구하고 유니슨, 뉴로테크, 금호산업, 일진정공, 동우 등의 개별테마주를 적극 공략해 회원들의 고수익 실현에 일조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증권정보사이트이다.

하이리치는 최근과 같이 불확실한 구간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안정적인 고수익을 거둬들일 수 있도록 무료회원 가입시 국내 실전 최강자 애널리스트 상도, 소로스, 이성호 소장, 독립선언, 황제개미, 무장 박종배 등의 명품 증권방송을 체험해 볼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VIP방송 이용권 4매'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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