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치엘비, 신약개발 경쟁사 주가 3조…저평가 부각 ‘↑’

입력 2017-09-26 13:22 수정 2017-09-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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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가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 경쟁사 시가총액이 3조 원대로 상대적으로 과도하게 저평가 됐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세다. 에이치엘비는 5000억 원이 체 안되는 시총이다.

26일 오후 1시22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일대비 600원(4.44%) 상승한 1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치엘비는 신라젠과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 경쟁사이다.

양사 모두 3상 임상 중인데 신라젠의 경우 시가총액이 3조 원에 달하는 반면 에이치엘비는 5000억 원이 체 되지 않는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에이치엘비의 주가가 신라젠 대비 과도한 저평가가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에이치엘비는 현재 위암 글로벌 임상 3상진행중이며 대단히 빠른속도 5개월만에 임상 진행률 20%상회, 내년안에 무난히 임상이 완료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자회사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은 이미 중국에서 시판중이며 블럭버스터신약으로 자리잡고 있고, 병용요법 임상준비와 더불어 중국에서 폐암과 간암임상 3상 종로후 시판허가 신청이 기대되고 있다.

신라젠은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펙사벡과 병용치료 임상 시험중인 BMS사의 면역항암제 옵디보가 소라페닙 치료를 받은 환자 대상 간암 2차 치료제로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속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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