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가 ‘서울상공회의소와 함께 하는 중소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을 개최한다.
서울상공회의소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23~24일 이틀에 걸쳐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소재 45개 중소상공인이 우수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의류와 패션잡화, 생활용품 외에도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판매된다.
또한 어린이대공원에 방문하는 어린이를 위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마술공연과 길거리 버스킹 등 문화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상공회의소는 중소상공인 판매전을 지난 2014년부터 21차례 개최했다.
서울상의 관계자는 “서울소재 우수 중소상공인들의 질 좋은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번 행사에 서울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