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워치] 주요 가상통화 상승…비트코인 1.06%↑·이더리움 1.35%↑

입력 2017-09-22 1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요 가상통화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통화 시세를 종합 집계하고 있는 ‘세계코인지수(World Coin Index)’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2일 오전 10시 현재 일일 거래량 기준 1위인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1.06% 상승한 3653.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유로화에 대해서는 0.58% 오른 3060.44유로를, 영국 파운드화 대비로는 0.85% 높은 2699.26파운드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중국 위안화에 대해서는 2만2290.61위안으로, 0.13% 떨어지고 있다.

2위 이더리움은 1.35% 상승한 261.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3위 비트코인캐시는 2.42% 급등한 426.53달러를, 4위 라이트코인은 0.86% 높은 46.99달러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5위 대시는 347.54달러로, 5.18% 뛰었다.

전날 가격 하락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이 지난주 자국 가상통화 거래소에 자발적으로 비트코인 거래를 중단하라고 지시하면서 가격 변동성이 거의 커졌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1000달러 가까이 떨어져 1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3000달러 선 밑으로 떨어졌다. 이후 가격이 빠르게 회복돼 한때 4000달러 선을 웃돌았으나 전날 급락으로 현재 3000달러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 트레이더인 조시 올즈위츠는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비트코인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며 “중국은 비트코인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을 쥐고 흔들 수 없어 큰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32,000
    • +3.81%
    • 이더리움
    • 4,290,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471,100
    • +8.92%
    • 리플
    • 619
    • +6.36%
    • 솔라나
    • 199,800
    • +10.63%
    • 에이다
    • 506
    • +6.3%
    • 이오스
    • 707
    • +8.27%
    • 트론
    • 184
    • +3.95%
    • 스텔라루멘
    • 125
    • +1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00
    • +6.58%
    • 체인링크
    • 17,770
    • +7.76%
    • 샌드박스
    • 414
    • +13.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