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백신산업포럼’ 경북 안동서 열린다

입력 2017-09-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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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업 경쟁력 현주소 확인...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등 논의

경상북도와 안동시, 김광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2017 국제백신산업포럼(IVIF 2017)’이 개최된다.

2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백신산업포럼은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 활성화 전략과 백신산업 육성에 대한 산학연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내외 백신산업 전문가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신흥 백신시장 및 개발도상국 백신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이란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특히 국내 백신산업의 경쟁력을 짚어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 및 핵심적인 해법 등을 논의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등 백신산업 발전을 모색할 전망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해로 2번째인 ‘국제백신산업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안동이 백신산업의 글로벌화·교류의 메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포럼이 세계 백신시장에서 한국의 역할을 통한 백신산업 발전에 대한 방향 모색은 물론 정책과 기술개발, 국제 협력방안 제시 등 구체적인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전 세계 백신 전문가들이 정보를 교환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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