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11년째 해외봉사활동

입력 2017-09-20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아주그룹)
(사진제공=아주그룹)

아주그룹이 그룹의 비영리기관인 아주복지재단에서 국제 구호단체 월드쉐어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해외 봉사에는 아주산업, 아주IB투자, 아주네트웍스, 아주 베트남 등 계열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가했다. 임직원들은 현지 아이들과 전통 탈 만들기, 제기차기, 종이접기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과 단체 줄넘기, 이어달리기 등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아주복지재단은 올해 베트남 동나이성 연짝현 인민위원회와 현지 학교 관계자들과 협력해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도움이 필요한 유치원 2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주그룹은 특별히 교육기자재가 부족한 현지 아이들을 위해 베트남어로 직접 번역해 만든 동화책 500권을 기부하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아주복지재단의 해외 봉사활동은 그룹의 대표적인 장기프로그램 중 하나로 2007년 하노이 하이즈엉 마을 유치원 3곳의 건립을 지원하며 시작됐다.

탁용원 아주복지재단 사무국장은 “현지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미래를 꿈꾸고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봉사단원들의 땀과 뜨거운 열정이 한데 버무려져, 봉사를 하는 사람이나 수혜를 받는 주민 모두가 함께 감동 받을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사랑나눔 현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40,000
    • +1.37%
    • 이더리움
    • 4,850,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545,500
    • -0.46%
    • 리플
    • 672
    • +0.9%
    • 솔라나
    • 205,300
    • +3.27%
    • 에이다
    • 560
    • +3.32%
    • 이오스
    • 817
    • +2%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0.32%
    • 체인링크
    • 20,200
    • +5.98%
    • 샌드박스
    • 465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