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한 롯데건설 직원 가족이 묘역 단장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다가오는 국군의 날을 앞두고 지난 1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건설 임직원 15가족으로 이뤄진 60여 명의 봉사단은 현충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했다. 또 자매결연 묘역에서 헌화,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및 잡초제거 등 묘역단장을 하고 현충관 및 유품전시관을 관람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2013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가족 간에 공감대까지 형성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재원으로 ‘샤롯데 봉사단’이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