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 톰슨. 사진=LG전자](https://img.etoday.co.kr/pto_db/2017/09/20170917221633_1127076_580_414.jpg)
▲렉시 톰슨.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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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은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합계 3오버파 216타(70-72-74)를 쳐 전날 공동 35위에서 40위권으로 밀려났다.
톰슨은 이날 드라이브 평균 거리 262야드를 날렸으나 페어웨이 안착은 50%에 불과했다. 그린은 18개홀 중 14개를 파온했고, 퍼트수를 27개로 막았다.
이날 거리를 늘린데다 코스세팅을 까다롭게해 선수들이 스코어를 줄이는데 애를 먹었다. 이런 가운데 먼저 경기를 마친 이미향(24·KB금융그룹)이 4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08타를 쳐 전날 20위권에서 10위권내로 진입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