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토 아이, 에비앙 챔피언십서 고별전 최종일...게리 플레이어에게 꽃다발 받아

입력 2017-09-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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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토 아이. 사진=LPGA
▲미야자토 아이. 사진=LPGA
일본의 골프스타 미야자토 아이(32)가 고별전을 가졌다.

아이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365만 달러, 우승상금 54만7500달러)을 최종일 경기를 끝으로 LPGA투어를 마감했다.

2006년 루키시절을 보낸 뒤 13년만에 통산 9승을 올렸고, 통산상금 827만8960달러(약 93억7500만원)를 획득했다.

이날 2타를 잃어 54홀 3라운드 합계 1오버파 214타를 쳤다.

마지막 18번홀에서 ‘세계골프의 전설’ 게리 플레이어(82·남아공)가 아이에게 꽃다발을 선사했다. 함께 라운드를 했던 청야니(대만)와 포옹을 했고, 부상으로 기권한 폴라 크리머(미국)도 미국으로 가지 않고 있다가 아이와 포옹을 했다.

157.5cm, 52kg의 아이는 백스윙이 아주 느린 것으로 아름다운 스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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