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최근 상승에 보합세…이번주 WTI 5.1% 올라

입력 2017-09-16 0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는 15일(현지시간)이 기록에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가격은 전날 종가와 같은 배럴당 49.8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WTI가격은 지난 7월 31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31센트 상승한 55.47달러를 기록했다. 이번주 WTI는 5.1% 상승했으며 브렌트유는 3.4% 올랐다.

텍사스 걸프 해변의 정유시설이 허리케인 ‘하비’로 피해를 입으면서 유가는 일주일 동안 상승했다. 이날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시장의 관망세에 영향을 미쳤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8월 세계 석유공급이 감소했으며 올해 수요 전망은 상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에너지컨설팅 회사인 우드맥킨지는 보고서에서 “한반도에서 군사적 갈등이 발생할 경우 세계 해상 원유 교역의 3분의 1을 처리하는 해운 라인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20,000
    • +1.69%
    • 이더리움
    • 4,270,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466,300
    • +4.13%
    • 리플
    • 619
    • +4.21%
    • 솔라나
    • 197,000
    • +5.57%
    • 에이다
    • 507
    • +2.22%
    • 이오스
    • 705
    • +5.7%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5
    • +5.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4.45%
    • 체인링크
    • 17,830
    • +4.09%
    • 샌드박스
    • 414
    • +10.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