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캐딜락)
캐딜락은 복합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의 운영 기간을 한 달 연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 문을 연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기존 9월 17일까지 약 25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하지만 방문객 수가 늘면서 10월 15일까지 개장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캐딜락 차량 전시뿐만 아니라 캐딜락 뮤즈(Cadillac Muse)인 소녀시대 수영, 배우 다니엘 헤니 이민정과 함께한 사진 작품 등을 전시하며 젊은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잇다. 캐딜락의 모든 차량 체험이 가능한 VR 체험관, 미팅룸, 오픈 라운지, 카페가 마련돼 있다.
특히, 럭셔리 패션 브랜드 코치(COACH)와의 스타일링 클래스, 김영하 작가의 인문학 강연, 레이싱팀 감독 김진표의 모터스포츠 강연 등으로 젊은 고객뿐 아니라 가족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고객층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영식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운영기간 연장을 결정한 만큼 럭셔리 패션 브랜드 에트로(ETRO)와의 스타일링 클래스 등 더욱 다채로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