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고소녀, 오는 21일 기자회견 진행…“잘못된 부분 바로 잡을 것”

입력 2017-09-06 1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유천(이투데이 DB)
▲박유천(이투데이 DB)

가수 겸 배우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송 모 씨가 기자회견을 연다.

6일 송 씨의 변론을 맡고 있는 이은의 변호사 측은 “선고 공판이 진행되는 오는 21일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 씨 참석 여부 등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 주께 정해질 것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송 씨 측은 박유천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잘못 알려진 부분을 바로 잡고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지 여부에 대해 밝힐 계획이다.

앞서 송 씨는 지난 2015년 12월 자신이 일하는 유흥주점에서 손님으로 온 박유천에게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했다며 그를 고소했다. 이후 검찰은 송 씨에게 “합의하에 성관계를 했음에도 고소를 했다”라며 무고혐의로 고소했고 박유천에게는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에 송 씨는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고 1심에서 배심원 만장일치의 평결로 무죄판결을 받았다.

한편 박유천은 최근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부를 마치고 오는 22일 연인이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 모 씨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0: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053,000
    • -5.01%
    • 이더리움
    • 4,082,000
    • -5.57%
    • 비트코인 캐시
    • 429,100
    • -10.47%
    • 리플
    • 582
    • -7.77%
    • 솔라나
    • 183,300
    • -8.4%
    • 에이다
    • 477
    • -8.09%
    • 이오스
    • 677
    • -7.64%
    • 트론
    • 176
    • -4.86%
    • 스텔라루멘
    • 116
    • -9.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860
    • -8.4%
    • 체인링크
    • 17,000
    • -8.31%
    • 샌드박스
    • 392
    • -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