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주 마감시황] SM C&C 날고, 아이리버 뛰고

입력 2017-09-06 16:44 수정 2017-09-06 1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M C&C)
▲(출처=SM C&C)

엔터주 약세 속에 SM C&C가 독보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6일 코스닥 지수는 3.84포인트(0.59%) 상승한 652.59로 마감했다. CJ E&M 등이 속한 방송서비스 관련 업종도 36.93포인트(0.67%) 오른 5533.52이었다. 하지만 엔터주가 대거 포함된 오락, 문화 업종은 1.98%(0.51%) 떨어진 389.10으로 장을 마쳤다.

영화, 제작, 매니지먼트 등 엔터 관련해서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했지만, SM C&C는 7.41%(220원) 오른 3190원으로 장을 마쳐 눈길을 끌었다.

이는 SM C&C에 대한 SK텔레콤의 투자, SK플래닛의 광고사업부(M&C) 인수 절차가 가시화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날 SM C&C는 노종원 SK텔레콤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실장을 포함한 4인을 신규 이사로 선임사는 사안과 관련한 임시 주주총회를 오는 10월 19일 소집한다고 공시했다.

에스엠이 400억원 투자하기로 한 SK텔레콤 자회사 아이리버 역시 에스엠의 지분 취득 소식과 함께 4.52%(6710원) 오른 6710원으로 마감했다.

그렇지만 정작 에스엠은 0.51%(150원) 소폭 하락해 2만9300원을 기록했다.

화이브라더스 2.86%(105원), 이매진아시아 1.03%(15원), 에프엔씨엔터 0.42%(30원), 큐브엔터 0.25%(5원) 등 매니지먼트 관련 주도 각각 소폭 하락했다. 다만 키이스트는 1.25%(25원), 판타지오는 0.37%(5원) 소폭 상승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도 0.37%(100원) 올랐다.

제작 관련주인 덱스터도 1.45%(100원), 삼화네트웍스 1.10%(15원), 초록뱀 0.36%(5원) 감소했다.

영화주인 CJ CGV가 1.6%(1000원) 떨어진 것을 비롯해 쇼박스 0.75%(40원), NEW도 0.43%(30원)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50,000
    • -2.48%
    • 이더리움
    • 4,727,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2.4%
    • 리플
    • 682
    • +0.89%
    • 솔라나
    • 206,600
    • -0.19%
    • 에이다
    • 585
    • +1.92%
    • 이오스
    • 822
    • +1.11%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50
    • -1.84%
    • 체인링크
    • 20,410
    • -0.34%
    • 샌드박스
    • 461
    • +0.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