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3, ADAC ‘황금천사상’ 수상

입력 2008-01-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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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사륜구동 스포츠 액티비티 모델(Sports Activity Vehicle)인 X3가 독일 최대의 자동차 협회인 ADAC(Allgemeiner Deutscher Automobil-Club)로부터 ‘품질’ 부문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2008년 ‘황금천사(Yellow Angel)’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BMW 1시리즈와 MINI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하며 ‘품질’ 분야에서만 BMW 그룹의 3개 모델이 4위 안에 들어 다시 한 번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가치를 입증하였다.

ADAC의 조사에 따르면 BMW와 MINI 전 모델에서 기술적 결함을 찾아보기 힘들었으며, 특히 BMW X3의 경우 1천 대당 1대 이하의 고장 사례를 보이는 등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BMW 그룹의 노버트 라이트호퍼 회장도 ADAC가 선정한 ‘2008년의 인물(Personality of the Year 2008)’로 선정되며 ‘황금천사상(Yellow Angel 2008)’을 수상하였다. 라이트호퍼 회장은 2006년 BMW 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최대의 효율성과 최고의 품질에 초점을 맞춘 경영 전략이 성공을 거두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고, 동시에 독일 잡지 ‘저널리스트(Journalist)’ 독자들이 선정한 ‘가장 신임 있는 독일 지도자’로 뽑힌 바 있다.

ADAC의 ‘황금천사상(Yellow Angel)’은 독일 자동차 협회가 발행하는 ‘ADAC 모터벨트(ADAC Motorwelt)’잡지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족도 조사와 매년 접수되는 약 40만건의 고장 접수 사례를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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