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부산여중생폭행사건’ 언급…게시글 자진 삭제한 이유는?

입력 2017-09-0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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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출처=솔비SNS)
▲솔비(출처=솔비SNS)

가수 솔비가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가 삭제했다.

4일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 사회에 일어나는 청소년 범죄가 너무나도 많다”라며 “청소년기에 학교폭력은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가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솔비는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가해자가 되어야만 하는 청소년 범죄는 분명 엄격하게 규제가 되어야 한다”라며 “학교폭력은 수위 높은 사회의 범죄라는 것을 인식시켜주어야 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이 친구의 고통과 아픔으로 인해 더 이상 상처받는 아이들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올려본다. 빠른 쾌유를 빈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이 그린 여학생 그림을 공개했다.

하지만 네티즌의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솔비는 해당 글을 자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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