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17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입력 2017-09-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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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 서울 aT센터 스마트국토엑스포 행사장에서 ‘2017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공간정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장려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7:1의 경쟁률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의 공간정보 기반 모바일 앱(App) 시제품이 선을 보였다.

앞서 국토부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등의 개발환경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지원 조직을 꾸려 경진대회 참가팀들을 두 달여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대상 수상의 영예는 공공데이터와 GIS정보를 결합한 ‘단독주택 정보 VR서비스’를 개발해 심사위원과 청중에게 높은 점수를 받게 된 샐러드파이 팀에게 돌아갔다.

샐러드파이 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유용한 국가공간정보를 제공받고 전문가 자문을 받아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개발할 수 있었다”며 “공간정보를 활용해 항상 개발자 CTO(팀원 김일택)와 꿈꾸던 기술의 도시가 아닌 행복한 도시를 설계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누구나 공간정보를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공간정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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